사진 제공 = 예다함
대전보건대학교 장학증서 전달식 <사진 제공 = 예다함>

【투데이신문 김진수 인턴기자】 예다함이 장례학과의 우수한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한다.

The-K 예다함상조(이하 예다함)가 25일 전국 대학교 5개 장례학과 우수학생에게 장학 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예다함은 지난 2014년부터 상조업계의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장례관련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그동안 예다함은 대전보건대·동부산대·서라벌대·을지대·창원문성대 등 5개 대학의 장례학과 학장의 추천으로 선발된 성적 우수학생 5명에게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각 100만원씩 수여했다.

올해 장학금 수여식은 2월 24일 예다함 본사에서 수여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지역 지부장이 각 학교에 방문해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식에 참여한 예다함 관계자는 “나도 예다함 장학금 덕분에 학업에 열중할 수 있었다”며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예다함은 사회공헌을 위해 장학금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소외계층 복지 개선을 위한 ‘사랑(愛)다함’ 프로젝트를 통해 요셉의원, 성가정 입양원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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