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한영선 기자】 광주의 한 병원에서 의료진에게 난동을 부린 A(32)씨가 체포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4일 자신의 여자친구의 진료 접수 절차가 오래 걸린다며 의료진에게 행패를 부린 A씨를 입건해 조사 중 이라고 밝혔다.
A씨는 4일 오전 1시 30분쯤 광주 서구 한 병원 응급실 원무과에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해라”, “체온 측정에 협조해달라”고 말한 간호사 B(36)씨를 한차례 밀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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