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방송인 겸 사업가인 김준희가 지난 2일 모처에서 진행된 행복한 결혼식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은 가족과 친지만 초대한 가운데 작은 결혼식을 올렸다.

김준희는 야외 예식 장소의 분위기와 소규모 예식에 맞게 타프타실크 소재의 실루엣이 자연스러운 드레스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 웨딩드레스는 소규모 야외 예식의 로맨틱한 콘셉트에 맞춰 라포레에서 제작했다. 헤어, 메이크업은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제니하우스에서 연출했다. 많은 셀럽의 사랑을 받는 써드마인드의 김보하 작가는 두 사람의 행복한 순간을 담아냈다.

김준희의 웨딩을 총괄한 ㈜와이즈웨딩 웨딩플래너 김선아 실장은 “한 편의 마음 따뜻한 영화를 보는 듯한 감동과 유쾌함이 함께한 소규모 결혼식이었다. 가까운 가족들과 지인들만 모인 공간에서 신랑 신부는 무척 행복해 보였다. 화기애애한 가족애가 느껴졌던 웃음 가득한 행복한 결혼식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준희는 남편과 함께 쇼핑몰을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투데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