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학원하늘교육 임성호 대표(오른쪽)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창표 부회장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종로학원하늘교육(대표 임성호)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13일 오후 2시 중구에 소재한 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인재양성 아동들의 진로계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이사와 홍창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금번 업무협약 체결식은 인재양성 아동들의 진로 및 진학컨설팅 서비스 연계를 위해 진행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우수한 소질과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사회, 경제적 어려움으로 재능계발에 어려움이 있는 초등부터 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재양성사업인 ‘아이리더’를 진행하고 있으나 학생들은 자신의 재능계발을 위한 정보와 조언의 부재로 진로 및 진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이리더’ 학생들의 대학진학을 위한 진로진학컨설팅 뿐만 아니라 초중 학생들에게도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전문적인 정보 제공과 진로컨설팅 등을 지원하기로 하고 향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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