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종로학원은 2021학년도 수시 지원에서 고려해야 되는 부분만 중점 정리해 놓은 ‘대입 수시 수험자료집’을 출간했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해당 수험 자료집은 2개의 파트로 구성돼 있다. PART1은 2021학년도 수시모집 입시자료 총괄 내용이 담겨져 있으며, PART2는 전국 144개 대학의 세부 자료로 구성돼 있다.
 
PART1은 학생부전형, 논술전형, 의치한수의대, 간호학과, 교육대에 대한 전년도 입시 결과를 분석했다. 아울러 수능 최저 적용 여부, 영어 반영 방법, 논술고사 일정 및 출제 경향이 정리돼 있다. 또한 서울권 주요 대학의 면접고사 일정 및 유형과 적성고사 선발 방법 및 입시 결과까지 들어있다.

PART2는 각 대학별 세부 자료로 구성돼 있는데 총 3개의 권역으로 나눠 학교별 2021학년도 전형별 선발방법, 선발인원 및 전형 일정이 수록돼 있으며, 정시 지원 가능선을 올해 6월 모평 성적을 토대로 가늠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전년도 입시 결과와 경쟁률, 복수 지원 시 유의사항, 전형별 세부 사항 등을 수록했다. 또한, 학교생활기록부에 대한 요소별 반영비율, 교과성적 반영 방법 및 등급점수표 등도 수록돼 있고, 논술∙적성 필답고사의 유형별 출제 경향을 수록했다. 뿐만 아니라 면접∙구술고사에 대한 평가 방법도 정리돼 있다.

종로학원 관계자는 “종로학원 수시 자료집의 특징은 전년도 입시 결과가 수록돼 있다는 점”이라며 “진학하고자 하는 학교, 학과의 전년도 커트라인과 각종 참고 자료를 꼼꼼하게 점검해 지원자에게 유리한 입시전략을 짜는 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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