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프로젝트 그룹 낭만드림이 두 번째 싱글앨범을 발매했다.

올 1월 첫 싱글앨범 ‘사랑 시작’으로 따뜻한 어쿠스틱 음악을 선보인 바 있던 낭만드림이 이번에는 신나고 춤을 추게 만드는 두 번째 싱글앨범 ‘I'm Happy With You’로 돌아왔다.

‘I'm Happy With You’는 매일 일을 하며 반복되는 듯한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아서 떠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음악의 다이나믹이 아주 잘 살아있으며 점진적인 변화를 통해 다양한 느낌을 잘 살리고 있다.

노래를 접한 한 팬은 “‘너와 함께한 시간 모두 눈부셨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다’라는 드라마 도깨비의 명대사와 잘 어울리는 음악”이라며 “이 가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노래”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낭만드림’은 SBS 주말드라마 ‘이웃집웬수’ OST를 불렀던 싱어송라이터 자아란(장은영)과 작·편곡자로 활동 중인 김형진이 지난해 3월 결성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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