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70여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송파 종로학원의 비대면 강의와 학생 관리 시스템이 수험생과 학부모의 주목받고 있다. 

송파 종로학원은 비대면으로 생활 규칙부터 학슴 리듬까지 관리하고 있다. 기상 문자부터 수업 시작 전 출석체크까지 학생들의 긴장감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수업 종료 후 진행되는 자율 학습 역시 밴드와 줌을 켜 놓은 상태에서 진행해 학생을 개인적으로 관리하고 바로 바로 피드백을 주고 있다. 또한 매일 오후 10시 학습량과 학습 상태를 담임에게 보고토록 해 학습 리듬을 휴원 전과 동일하게 유지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송파 종로학원은 코로나 19로 인한 휴원 기간동안 온라인 클래스를 오픈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자료를 끊임없이 제공해왔다. 모든 과목의 강사들이 직접 제작한 양질의 자료들을 온라인 클래스에 업로드 했다. 9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대비해 올린 자료들의 경우 9월 모의고사에서 상당수 적중, 자료의 질에 대한 학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송파 종로학원은 비대면 수업 첫 날부터 각 강의실마다 음향과 영상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장비와 시설을 완비해 학생들에게 현장감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화면 공유 등의 줌 프로그램의 다양한 기능을 이용한 강의는 학생들이 현장 강의보다 더 몰입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줬다. 강의 후에는 수업 내용과 필요한 자료를 곧바로 학생들에게 전송, 학습의 효과를 더욱 극대화했다.

원래 철저하기로 유명한 송파 종로학원의 질의응답 시스템은 줌 프로그램과 영상 통화 등을 이용해 이뤘으며 마치 1:1 과외처럼 학생들이 느낄 만큼 효과가 좋았다는 평이다. 언제든 원하는 만큼 원하는 선생님에게 질문을 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는 것.

송파 종로학원 강승배 원장은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강의와 관리, 그리고 자료다”라며 “송파 종로학원은 이 세 가지를 모두 제공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파종로학원의 비대면 수업은 지난 28일까지 진행됐으며, 29일부터는 대면 수업이 다시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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