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서경 단독 콘서트 포스터. 사진=비스카 엔터테이먼트 제공)
(권서경 단독 콘서트 포스터. 사진=비스카 엔터테이먼트 제공)

【투데이신문 김지수 인턴기자】 크로스오버 가수 권서경이 첫 단독 콘서트가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신한카드 FAN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콘서트 타이틀 <Nice ‘N’ Easy>는 ‘멋지고 편안한’ 음악을 선보이는 자리다. 그동안 권서경이 쌓아온 음악적 세계관에 있어 가장 중요한 가치이자 키워드를 뜻한다. 게스트로 뮤지컬 배우 고은성, 보컬리스트 오세웅, 팝페라 듀오 듀에토 등 크로스오버 계의 가장 핫한 아티스트들을 초대해 꽉차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JTBC <팬텀싱어1>은 2016년 11월부터 2017년 1월까지 방영됐다. 각 분야의 천상의 목소리를 갖고도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진정한 실력파 보컬리스트를이 모여 진행되는 크로스 오버 보컬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권서경은 위 프로그램에서 파이널리스트로서 대중들 앞에 이름을 알렸다.

또한 그는 2018년 디지털 싱글 <First Tango>를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 고은성과의 듀엣 앨범 <MUSICA>를 발표하며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자신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팬들과 교감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콘셉트와 타이틀, 포스터까지 정성껏 본인의 손을 거쳐 직접 참여하고 있다.

권서경의 단독 콘서트 <Nice ‘N’ Easy>의 티켓 예매는 10월 5일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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