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LG전자가 세계적인 F1(포뮬러원)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과 함께 프리미엄 브랜드 홍보에 나선다.
LG전자는 15일 프리미엄 브랜드 ‘시그니처’의 새 앰버서더로 F1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루이스 해밀턴은 영국 국적의 현역 최고 F1 드라이버다. 현재까지 월드 챔피언을 6번 차지했다. 한 번 더 챔피언에 오르면 세계 최다 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특히 그는 F1 유명 패션브랜드와 협업하며 예술적 감각과 개성을 드러내고 있다. 또 환경 문제, 인권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사회운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다양한 SNS채널을 통한 팬들과도 소통도 활발하다.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2000만명이 넘는다.
LG전자는 루이스 해밀턴과 함께 시그니처의 기술력을 강조하는 디지털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우승을 향한 열정과 노력이 LG 시그니처의 지향점과 조화를 이룬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는 설명이다.
LG전자는 주요 소비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LG 시그니처의 핵심 가치를 알리기 위해 스포츠, 예술, 라이프스타일 분야를 대표하는 인플루언서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해 협업하고 있다.
앞서 선정된 앰버서더인 유명 발레단 아메리칸발레시어터(American Ballet Theater)의 수석 발레리나 미스티 코플랜드는 정제된 디자인을, 패션 분야의 글로벌 인플루언서 올리비아 팔레르모는 직관적인 사용성을 알리고 있다.
루이스 해밀턴은 “LG 시그니처는 현대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진화하는 첨단 기술을 구현해 놓은 작품으로, 제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늘 세계 최고를 향해 노력하는 것과 근본적인 지향점이 같다”고 말했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김진홍 전무는 “영향력 있는 브랜드 앰버서더와 함께 밀레니얼 세대에게 LG 시그니처의 핵심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도록 프리미엄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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