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이하영 인턴기자】 우리은행이 태블릿브랜치를 고도화한 ‘위니mini’를 출시했다.

우리은행은 고객에게 직접 방문해 금융상품 가입 및 상담을 진행하는 원스톱 금융서비스 ‘위니mini’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위니mini’는 개인고객에 대한 여·수신 신규 및 제신고 기능 외에도 기업고객에 대한 여·수신 상담, 개인형 퇴직연금(IRP), 청약저축 등의 금융상품 간편 가입 등으로 업무범위가 확대됐다.

또한 종이에 작성하던 각종 서식을 전자 문서에 작성하는 ‘전자문서시스템’을 도입해 쉽고 편리하게 금융거래가 가능하고, 위변조 및 분실을 방지할 수 있으며, 고객 휴대폰으로 비밀번호를 입력해 암호화된 번호를 생성하는 ‘비밀번호 사전등록 서비스’도 도입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 태블릿브랜치 ‘위니mini’ 출시로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영업점과 동일한 수준의 효율적인 영업환경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