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종로학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수능 직후 기존 체육관, 대강당에서 예정된 설명회를 취소한다고 23일 밝혔다.

종로학원은 설립 이래 수능직후 체육관 대형 설명회를 취소하기는 올해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종로학원은 종로학원 강남본원에서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최소한의 제한된 인원인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참석, 수능 직후 다음날인 12월 4일 오후 3시에 생중계로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한 대학별 지원가능 점수를 공개키로 했다.

전국 대학 학과별 지원가능대학 배치참고표도 이날 온라인상으로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설명회 온라인 사전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예약자에 한해서는 온라인 배치표 및 설명회 자료집이 제공되며 동영상 생중계 설명회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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