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부터 동아제약 박정우 상무, 상주보육원 한영식 원장, 상주고등학교 정창배 교장 ⓒ동아쏘시오홀딩스
우측부터 동아제약 박정우 상무, 상주보육원 한영식 원장, 상주고등학교 정창배 교장 ⓒ동아쏘시오홀딩스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쳤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5일 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한 상주보육원에 ‘가마솥 마음 캠페인’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상주 지역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이번 후원금 전달은 기업과 농촌이 상생하고 발전하기 위한 1사1촌의 일환이다. 

전날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상주보육원, 상주고등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로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진행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보탬이 되고자 보육원 운영 및 아이들의 건전한 인격체 형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상주고등학교는 보육원과 연계해 진학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해 실시된 동아쏘시오그룹 ‘가마솥 마음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가마솥 마음 캠페인은 사회 구성원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임직원의 사회공헌 활동 및 기부 관심도를 높이고자 실시된 기부 캠페인으로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 DMBio 임직원들이 기부에 동참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우리 주변 이웃의 더 나은 일상을 지원하고 나아가 행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후원금 전달이 보육원 어린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밝은 미래를 그려갈 수 있는데 도움이 되고 상주지역 발전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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