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디자인파크개발이 물위에서 수상 레저를 즐길수 있는 모던이글루와 스마트기능이 탑재한 카라반을 선보인다.

디자인파크개발은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1 한국국제낚시박람회’에 카라반(정박형)과 저수지 혹은 강물 위에 설치하는 모던이글루2세대 등을 출품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모던이글루2세대는 수상플로팅 시스템(폰툰) 위에 모던이글루를 설치해 물 위에서 수상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낚시터 좌대, 바닷가 휴양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폰툰 상부에 설치하는 ‘모던이글루2세대’의 디자인은 이글루를 모티브로 했다. 특히 모듈 방식의 설치로 크기 및 용도의 변형이 가능하며, 관리가 용이한 것이 강점이다.

모던이글루 재질은 카라반에 사용하는 GRP판넬을 사용해 단열과 방음이 우수하다. 이글루 상부에 복층PC를 사용해 밤하늘의 별을 볼 수 있는 낭만적인 분위기 연출도 가능하다.

폰툰과 결합한 모던이글루2세대는 낚시터 좌대 및 캠핑장, 수상레저시설, 휴양시설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IOT 기반으로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제어 가능한 스마트형 카라반도 선보인다.

스마트형 카라반은 관리자가 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해 캠핑장내 전체 카라반을 제어 및 관리 가능하고 이용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조명, 에어컨, 도어락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또 국내 생산 카라반 최초로 전면부 대형라운지 페어유리를 통해 개방감을 높였고 전장 6.9m의 초대형 규모로 쾌적한 환경을 극대화했다.

한편, 창립 20주년을 맞은 디자인파크개발은 야외운동기구와 야외 물놀이시설을 국내 최초로 출시하며 조경분야 수위업체로 성장했다. 현재는 야외운동기구 ‘웰핏’, 물놀이시설 ‘원더풀’, 어린이놀이시설 ‘유플레이’, 캠핑관련 ‘캠포레스트’, 휴게시설 ‘보므로’ 등 5개 브랜드에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