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 ⓒ뉴시스
배우 전지현 ⓒ뉴시스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배우 전지현이 이혼설에 휩싸이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앞서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전지현과 최준혁 부부의 이혼설을 제기했다.

가세연 측은 “최준혁 씨가 2020년 12월 ‘전지현 남편 하기 싫다’며 집을 나갔다”며 “전지현이 광고 위약금 때문에 이혼을 원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방송 이후 이혼설이 확산되자 전지현 소속사인 문화창고 측은 다음날 입장문을 내고 이혼설을 전면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해당 방송에 언급된 그 어떤 내용도 사실무근”이라며 “사실이 아닌 왜곡된 정보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고자 하며, 사실과 다른 기사 및 댓글 등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편 최씨와 시어머니인 이정우 디자이너 역시 이혼설을 일축하고 나섰다.

한편, 전지현은 2012년 최씨와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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