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모노튜브
<사진제공=모노튜브>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배우 강동원이 팬들을 위한 특별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했다.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는 16일 강동원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 영상이 NFT로 발행된다고 밝혔다.

NFT란 ‘대체 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의 줄임말로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을 의미한다.

디지털 수집품으로 발행된 이번 영상에는 지난 3일과 15일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를 통해 라이브를 진행하는 강동원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작업실에서 자신의 테이블 다리를 제작하기 위해 직접 용접과 망치질, 샌딩을 진행하거나 이어 능숙하게 철제, 목공 작업을 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에 팬들은 평소 배우 강동원이 아닌 의외의 모습에 열띤 호응을 보냈다.

이와 함께 강동원은 팬들을 향해 “한 해 마무리를 잘 하시길 바란다, 새해에는 모두 좋은 일이 있기를 기원하겠다”고 연말 인사를 전했다.

모노튜브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글로벌 NFT 플랫폼 ‘컬렉션(Kollektion)’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판매 수익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강동원은 올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브로커’ 촬영을 마쳤으며 홍콩 영화 리메이크작 ‘엑시던트’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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