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대표이사 윤요섭)이 신제품 ‘패브릭 쇼파형 안마의자(모델명: MMC-146)’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보인 패브릭 쇼파형 안마의자는 지난해 연 1만대 이상 판매될 만큼 큰 인기를 얻은 ‘쇼파형 고급 안마의자(MMC-145)’의 22년형 업그레이드 모델로 디자인과 성능 모두 향상됐다.

먼저, 방석과 등받이 부분은 ‘탈부착식 탑퍼’를 추가해 마치 명품 쇼파에 앉은 듯한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사용자가 머무는 공간의 품격까지 높인 점이 특징이다. 외부 소재는 가죽이 아닌 변색에 강한 고급 패브릭 소재를 적용해 커피, 음료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얼룩과 손때 등 생활 오염까지 방지한다. 색상은 감각적인 화이트 크림과 샌드 베이지 총 2가지 구성했다. 나만의 힐링테리어 가전으로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안마의자 본연의 기능 역시 한층 강화됐다. 동급 모델 기준, 최고급 사양의 고급형 안마의자로 총 38개의 에어백이 팔, 다리는 물론 종아리와 발까지 몸 전체를 시원하게 마사지한다. 피로회복, 스트레칭, 경락안마 등 총 8가지 자동 안마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부드러운 ‘연질 안마볼’을 이용한 ‘2D 마사지 시스템’이 마치 손안마를 받는 듯한 프리미엄 마사지감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안마 속도 및 강도, 범위 등을 조절할 수 있다.

이번 선보인 제품은 동급 사양 최초로 ‘하체 트리플케어 안마 시스템’을 제공한다. 3단계 강력한 공기압을 이용한 에어마사지와 함께 각 2개의 회전 롤러가 ‘제 2의 심장’이라 불리는 종아리, 발 등 하체에 뭉친 근육을 시원하게 풀어주며, 지압 효과가 있는 롤러가 발바닥까지 빈틈없고 강력하게 하체에 쌓인 피로도 풀어준다.

조작도 간편한 편이다. 팔걸이 부분에 외부 조작키를 위치시켜 누운 상태에서도 전원 온/오프, 모드 변경 등이 조작 가능하다. 또한 제품 조작 시, 발생되는 소음은 업계 최저39dB(일반 안마의자: 50dB)로 보다 조용한 환경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SK매직 관계자는 “큰 인기를 얻은 ‘쇼파형 고급 안마의자(MMC-145)’ 사용자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 고객이 불편을 느끼는 지점)를 철저히 분석해 기능과 디자인을 개선했다”며  “SK매직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원하는 방식으로 제공하는 ‘생활구독’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패브릭 쇼파형 안마의자(MMC-146)’의 일시불 구매가는 285만원이며, 렌탈 서비스 이용 시, 월 렌탈료는 ▲8만1500원(의무사용 39개월 기준) ▲6만6500원(49개월 기준) ▲5만6500원(59개월 기준) ▲4만 9500원(69개월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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