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과 굿윌스토어 관계자들이 물품기증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바인그룹]
바인그룹과 굿윌스토어 관계자들이 물품기증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바인그룹]

【투데이신문 김현정 기자】 바인그룹이 굿윌스토어와 2019년부터 이어온 물품기증 캠페인을 올해 역시 진행했다.

바인그룹은 ‘물품기증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9월 한달 간 캠페인을 주최하고 지난달 30일 본사에서 물품기증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바인그룹 물품기증 캠페인은 더 이상 입지 않는 의류나 사용하지 않게 된 중고 물품 등 재사용 가능한 것들을 기증하는 물품 기증 캠페인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를 고려해 직접 방문제출 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무인 제출과 홈 픽업(택배)을 이용한 비대면 제출을 병행했다.

바인그룹은 현재 굿윌스토어와 물품기증 캠페인 뿐만 아니라 봉사활동도 함께하고 있다.

굿윌스토어는 일을 통해 삶을 변화시키는 장애인의 선한 일터로 장애인들에게 일할 기회를 주는 사회적 기업이다.

바인그룹 물품기증 캠페인 담당자는 “굿윌스토어와의 협업을 통해 장애인의 삶을 이해하고 기업의 ESG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이 캠페인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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