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위니아가 2024년형 딤채 신제품을 선보였다. 

위니아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편리성을 극대화 시켜 확장성을 높인 2024년형 ‘딤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딤채는 24년 연속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 1위의 신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0.1℃ 초정밀 정온기술과 저장고 자체를 직접 냉각하는 방식의 오리지널 땅속냉각 및 탑쿨링 시스템에 멀티 저장고를 더해 확장성을 높였다. 

특히 새롭게 적용된 ‘고메 팬트리’는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다양한 식재료를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개발한 2024년형 딤채의 핵심 기능이다. 

고메 팬트리는 스탠드형 467L모델의 중실 서랍에 김치 외 다양한 식재료 보관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에 따라 새롭게 적용됐다.  

채소, 과일, 밀키트 등을 편리하게 보관 할 수 있는 무빙 ‘고메트레이’와 다양한 음료 및 주류 등을 편리하게 수납 가능한 ‘고메포켓’ 구조로 구성됐다. 또 다양한 식재료를 함께 보관해도 냄새가 섞이지 않도록 청정 탈취 기능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원터치 올인원(All-in-One) 모드인 ‘고메보관 모드’도 새롭게 적용됐다. 고메보관를 사용하면 김치는 물론 채소, 과일, 밀키트, 계란, 육류, 생선 등의 다양한 식재료를 한꺼번에 장기간 신선하게 보관 할 수 있다. 

위니아는 고메팬트리와 고메모드를 통해 딤채가 멀티 저장 냉장고로서 보관 활용성을 갖춰 소비자 사용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년형 딤채는 위니아의 29년 노하우와 발효과학 기술이 담긴 ‘비건김치 숙성모드’도 적용됐다. 이 모드를 활용하면 식물성 재료만으로 만든 비건김치를 최적의 숙성 알고리즘으로 익혀 오랫동안 보관하며 먹을 수 있다. 

이밖에 최신 식문화 트랜드를 반영해 국내 최초 ‘샐러드 보관’, ‘밀키트 보관’ 모드를 반영했으며 막걸리와 과일청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발효숙성 모드도 적용됐다. 

2024년형 ‘딤채’는 총 130종으로 구성됐다. 스탠드형 71종은 240~500만원대, 뚜껑형 47종은 80~180만원만원대, 1도어 12종은 90~110만원으로 출하된다. 

위니아 김혁표 대표는 “2024년형 딤채는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 및 니즈를 반영해 김치 숙성과 저장이라는 본연의 기능은 물론 다채로운 식재료를 맞춤으로 보관하는 멀티 저장의 기능을 최대한 높인 제품이다”라며 “김치냉장고 1위 브랜드로서 브랜드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해 소비자의 신뢰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