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서울시가 ‘2022 태양의 도시,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인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올해 총 5만200가구(16.3MW 규모)에 보급한다. 여기에 시비 총 173억원이 투입된다.서울시는 10일 이 같은 내용으로 올해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2월말까지 보급업체를 선정하고, 3~11월 서울햇빛마루 홈페이지, 태양광지원센터 콜센터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는 50W~1kW 규모의 소형 발전소로, 주로 아파트 베란다에 설치된다. 시는 지난해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