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강서희 기자】 부동산 산업의 미래라고 불리는 프롭테크 분야 활성화와 관련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한국프롭테크포럼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18일 오전 10시부터 프롭테크 산업 활성화를 통한 부동산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프롭테크란 ‘property(부동산)+tech(기술)’의 합성어로 공간과 부동산을 기술로 혁신하는 산업을 뜻하는 신조어다.이날 토론회는 “프롭테크를 알아야 부동산시장의 미래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안성우 한국프롭테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모빌리티업계에 이어 부동산 감정평가업계에서도 신생 IT업체와 기성업계 간의 갈등이 수면위로 올랐다. 금융규제 샌드박스로 지정됐던 부동산 빅데이터 IT업체가 한국감정평가사협회로부터 고발된 것이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22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부동산 시세 분석 제공 업체 빅밸류와 대표이사 김모씨를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최근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빅밸류는 지난 2017년 연립다세대 시세정보 서비스 ‘로빅’의 운영을 시작으로 업계에 뛰어들었다. 이후 지도기반 시세 조회 서비스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