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한영선 기자】 롯데뮤지엄이 달 착륙 50주년 기념으로 한국 특별전 ‘투 문 위드 스누피’를 오는 6월 2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투 문 위드 스누피(To the Moon: Snoopy Soars with NASA)’는 달 착륙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누피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피너츠는 찰스 슐츠에 의해 탄생한 4컷 연재만화다. 찰리 브라운과 그의 반려견인 스누피 등 어린 아이들의 이야기다. 1950년부터 50년간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신문매체에 연재되며 기네스북에 올랐다. 인기 절정의 두 주인공
“한 인간에게는 작은 한 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 -닐 암스트롱, 1969【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반세기 전 우주비행사들과 달 착륙의 순간을 함께 하기도 한 ‘스누피’ 캐릭터가 어느덧 내년이면 70세다. 이에 롯데뮤지엄은 이달 17일부터 달 착륙 50주년과 스누피 탄생 70주년을 기념해 특별전을 선보이고 있다.실수에 좌절하지 않는 꼬마 찰리 브라운과 그의 반려견 스누피는 1950년 미국의 만화작가 찰스슐츠의 4컷짜리 만화 ‘피너츠’에 처음 등장한 후 세계인에게 사랑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