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그림 대작 논란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가수 조영남(71)이 결국 MBC 표준FM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서 하차한다.MBC 측은 24일 “조영남이 현재 방송에 전념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하차를 공식화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임시 DJ로 개그맨 박수홍(46)이 후임 진행자를 맡는다.박수홍은 “방송 20년 만에 원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맞춤옷 같은 프로그램을 만났다”며 “라디오를 통해 박수홍의 매력을 흠뻑 느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제작진도 “한층 젊어진 ‘지금은 라디오 시대’로 폭넓은 세대를 아우르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30)이 전 여자친구 최모(32)씨를 상대로 무고 등의 혐의로 고소한 건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로 처분내렸다.서울동부지검 형사1부(김동주 부장검사)는 지난 5월 18일 최씨에 대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공갈·사기), 무고,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 혐의는 무혐의로 결론을 내리고 수사를 종결했다고 24일 밝혔다.검찰 관계자는 “김현중이 제시한 최씨의 무고, 공갈, 명예훼손에 관한 증거는 불충분했다”며 “사기의 경우 최씨가 일부 과장한 부분은 있으나 고의성이 없다고 판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탤런트 김성민(43)이 24일 자택에서 부부싸움 후 자살을 시도했다. 현재 그는 의식 불명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5분경 김씨의 아들(18)이 112에 “부모님이 싸우는 것 같다”고 신고했다.이에 서초파출소 경찰이 출동했지만 김씨의 부인 이모(47)씨는 “남편과 사소한 일로 다퉜다. 사건 처리를 원하지 않는다”며 경찰에 돌아가 달라고 요구했다.이후 이씨는 아들을 데리고 집 밖으로 나왔고 경찰에게 5분 거리에 있는 친척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겠다고 한 뒤 떠났다.그러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인기그룹 ‘엑소’가 세 번째 정규앨범 ‘이그잭트(EX'ACT)’로 전 세계 음반 차트를 평정하는 기염을 토했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의 ‘이그잭트’는 전 세계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미디어 트래픽(Media Traffic)이 운영하는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뿐만 아니라 일본 타워레코드 전 지점 주간 종합 앨범 차트, 대만 파이브 뮤직(FIVE MUSIC) 한일주간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앞서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예스24, 알라딘, 핫트랙스 등 각종 국내 음반 주간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배우 조윤희(34)가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연출 황인혁)에 출연한다.조윤희는 극중 월계수 양복점 2층 공방 기술자인 ‘나연실’을 연기한다. 나연실은 순수하고 강단 있는 성격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을 가진 캐릭터다.‘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사랑과 성공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조윤희를 비롯해 이동건, 신구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아이가 다섯’ 후속으로 8월 중 방송된다.한편, 조윤희는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인기 걸그룹 AOA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대표 한성호)가 주가를 조작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박길배 부장검사)는 자신의 소속사로 유명 연예인이 영입된다는 정보를 이용해 시세차익을 얻은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로 이달 초 연예인 A씨와 지인 1명의 주거지와 소속사 등 4~5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이들은 지난해 7월 개그맨 유재석을 영입한다는 정보를 사전에 입수하고 이에 따른 시세 차익으로 2억 원 상당을 챙긴 혐의다.FNC 관계자는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뮤지컬배우 겸 팝페라 가수인 카이(35·정기열)가 성희롱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소속사 EA&C 측은 23일 “지난해 11월 접수된 바 있는 고소 건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수사 결과 무혐의로 종결됐다”고 밝혔다.이는 카이가 SNS 비밀 계정을 통해 여성 팬에게 성적수치심을 유발하는 문자와 사진을 전송했다는 혐의로 고소당한 건이다.소속사 관계자는 “고소인이 허위 사실로 카이의 이미지를 실추하는 법적 분쟁을 일으킨 데 이어 악의적으로 카이가 출연하는 공연·행사 주최 측 등에 사실무근의 성폭력 혐의를 거론했다”며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가수 겸 연기자 박유천(30)씨가 성폭행 혐의로 네 번째 고소를 당해 논란이 심화되고 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7시 35분경 박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네 번째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밝혔다.18일 고소장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강남의 한 유흥주점에서 처음 만난 여성 A씨와 술을 마시다 A씨가 화장실에 가자 뒤따라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이날 또 다른 여성이 2014년 6월 박씨의 집 안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소장을 접수했다.지난 10일과 16일에도 박씨로부터 성폭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인기그룹 ‘빅뱅’이 지난해 4월 공개한 ‘루저(LOSER)’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1억건을 넘기는 기염을 토했다.1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의 ‘루저’ 뮤직비디오는 14일 오전 기준으로 유튜브 조회 수 1억207건을 돌파했다. 이는 ‘판타스틱 베이비’, ‘뱅뱅뱅’, ‘굿보이’에 이은 네 번째 1억건 돌파 기록이다.‘루저’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미국 빌보드와 퓨즈TV 등 주요 외신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국내외로 화제를 모은 뮤직비디오다. 공개한 지 88시간 만에 1000만건을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가수 시아(XIA) 김준수(29)가 11일~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6 시아 5th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연다.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나고야·고베·요코하마 등 일본과 광저우·상하이·홍콩·태국 등 8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아시아 투어 콘서트의 첫 번째 공연이다.11일 콘서트를 앞두고 마련된 기자회견에서 김준수는 “유종의 미를 거뒀다고 느낄 만큼 공연에 모든 걸 쏟아부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콘서트는 따로 방송 활동을 하지 않고 공연으로만 팬들을 만나는 김준수가 최근 발표한 네 번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세계적인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가 인기 랩퍼인 사이먼 도미닉을 ‘프링글스 파티스피커’의 광고모델로 발탁해 화제다.프링글스는 최근 ‘쇼미더머니5’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는 랩퍼 사이먼 도미닉의 유니크한 분위기와 특유의 매력 넘치는 음악적 색깔이 ‘프링글스 파티 스피커’의 컨셉과 잘 부합돼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광고 속 사이먼 도미닉은 프링글스 파티 스피커에서 울려 퍼지는 비트에 맞춰 리듬을 타고 몸을 흔드는 등 특유의 스웨그(Swag) 넘치는 모습을 표출했다. 영상은 힙합 음악을 배경으로 젊고 신나는 분위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가 개봉 5일 만에 182만 관객을 동원했다.6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아가씨’는 지난 3~5일 1167개 스크린에서 1만5947회 상영돼 누적관객수 126만 1984명을 돌파했다. 또한 개봉 5일째 누적관객수 182만 1579명을 끌어 모았다. 이는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 ‘내부자들’의 개봉 첫 주 누적 스코어인 160만 5806명을 넘는 기록이다.이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아가씨’는 현충일 연휴인 6일 오전 중에 거뜬히 200만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탤런트 이민호(29)의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는 ‘이민호 콘서트 계약사기 사건’과 이민호가 전혀 관련이 없음을 밝혔다.28일 MYM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민호 이름을 사칭한 모 기획사의 사기 사건은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콘서트 계약권’을 빌미로 진행된 사안이며 현재 경찰에서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MYM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민호 콘서트와 관련된 일체 권한은 MYM엔터테인먼트에 있다”며 “이민호와 관련된 콘서트 개최 계획도 없다”고 부연했다.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중국 연예기획사를 대상으로 한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할리우드 인기스타 조니 뎁(53)이 결혼 15개월 만에 배우 엠버 허드(30)와 이혼한다.TMZ 등 외신 등에 따르면, 앰버 허드(30)는 지난 23일 이혼 서류를 미국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제출했다.현지 언론은 엠버 허드의 서류 제출이 남편 조니 뎁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지 3일 만에 이뤄져 매우 충격적인 일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2월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2012년 영화 ‘럼 다이어리’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게 됐다. 조니 뎁은 엠버 허드를 만나면서 14년 동안이나 동거한 배우 바네사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배우 구혜선(32)과 안재현(29)이 21일, 드디어 부부가 됐다.구혜선과 안재현은 이날 양가 부모 앞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다. 예식은 생략했고, 대신 그 비용을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기부했다.이에 앞서 두 사람은 전날 서울 강남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한 바 있다.한편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해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블러드’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고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코미디언 유상무(35)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또 다른 여성이 등장해 논란을 빚고 있다.21일 디스패치는 자신이 유상무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한 여성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 여성은 “다시는 (나 같은) 피해자가 없길 바란다”며 유상무와 나눈 “사랑한다”, “보고싶다” 등의 애정어린 카카오톡 대화내용을 공개했다.또 그는 “나처럼 착각한 여자들이 많을 것이다”라며 “이번 사건이 잘 해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이 여성의 등장으로 ‘유상무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모양새다.한편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가수 바비킴(43)이 5개월 만에 소극장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20일 소속사 오스카엔터테인먼트 따르면, 바비킴은 이날부터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처음처럼’이란 제목으로 공연한다.오스카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공연은 바비킴이 초심으로 돌아가 음악을 접했던 순수한 마음과 설렘, 그 첫 순간의 감성을 무대에 담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바비킴 역시 “처음이라는 단어에는 새로움과 설렘이 공존하는 것 같다. 처음 음악을 시작하던 그때의 열정으로 팬들을 만날 것”이라면서 “무대에서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가수 겸 화가로 활동 중인 조영남(71)이 그림 대작 의혹에 휩싸였다.조영남은 특유의 화투 그림으로 화가로써도 능력을 인정받으며 활동해왔다. 그런데 그의 작품이 무명화가에게 대가를 지불하고 시킨 그림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고 있는 것.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은 16일 조영남의 소속사와 갤러리 등 3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조영남은 지난 2009년부터 무명화가 A씨에게 1점 당 10만 원 정도를 지불하고 그림을 대신 그리도록 한 뒤 자신이 그린 것처럼 발표하고 판매한
네번째 미니앨범 ‘굿 럭’으로 컴백실시간 차트 1위 휩쓸며 인기 입증각종 비난에 눈물바다 된 쇼케이스지민‧설현, 부족한 역사 인식 사과【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인기 걸그룹 ‘AOA’가 16일 네 번째 미니앨범 ‘굿 럭(GOOD LUCK)’으로 컴백했다. 역시 대세 걸그룹 답게 음원 공개와 동시에 타이틀 곡 ‘굿 럭’은 7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기뻐야 마땅한 컴백 쇼케이스가 이날 열렸지만 AOA 멤버들은 최근 불거진 ‘안중근 논란’으로 초반부터 고개를 푹 숙인 채 눈물을 쏟아냈다.“좋지 않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배우 송중기가 지난 14일 ‘2016 아시아 투어 팬미팅’의 세 번째 장소인 북경에서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북경 국가 올림픽센터 체육관에서 진행된 팬미팅 현장에는 현지 팬들 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무려5000여명의 팬들이 모였다.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팬미팅은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부터 다양한 코너들로 구성됐다.특히 송중기는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몇 달 전부터 중국어를 공부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에게 더욱 큰 감동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또한 이날 팬미팅에는 깜짝 손님으로 박보검이 등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