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전문 테크니션 교육을 마무리했다.9일 만트럭은 지난6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테이크호텔에서 ‘2024 MAN 아우스빌둥 2기 졸업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MAN 테크니션 인증서 수여식, 졸업생 가족 세족식,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3년간의 커리큘럼을 끝낸 총 8명의 아우스빌둥 2기 졸업생은 △경기도 용인 서비스 센터 △세종 서비스 센터 △경기도 오산 서비스 센터 △인천 서비스 센터 등 전국 만트럭 서비스 센터에서 근무하면서 상용차 전문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공식 선거 운동 마지막 날에는 대개 역전과 수성을 자신하는 후보들의 공언이 나오지만, 이번 총선에서는 여야 모두 엄살과 읍소 전략을 펼치고 있다.양당이 경쟁적으로 자신들의 예상 의석수를 낮추거나 불리하다는 점을 부각시키는 점은 지지층 결집을 위한 전략으로 평가되고 있다.9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식물 정권 최후 방어선인 ‘탄핵과 개헌’ 저지선을 언급하며 엄살 읍소 작전을 펼치고 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은 격전지가 늘어나면서 당초 예상한 총선 판세보다 불리하게 전개되고 있다며 엄살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식품기업 빙그레가 마케팅을 통해 젊은 이미지를 부각하며 적극적인 성장 돌파구를 찾으며 약진하고 있다.빙그레는 1967년 설립돼 1973년 한화그룹에 인수된 유서깊은 식품기업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빙그레는 지난해 매출 1조3939억원, 영업이익 112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 영업이익은 185.2%이나 늘었다. 연간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1967년 창사 이래 최초다. 코로나19 이후 시장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악재에도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제2의 부흥 역사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대전 중구를 방문,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 마련된 은행·선화동 투표소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재학생들과 사전투표 했다.투표 후 이 대표는 대전에서의 사전투표 이유를 “우리 연구개발 예산 삭감 문제는 사실 대다수 국민들의 관심사”라며 “우리 카이스트 학생들과 함께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또 정부 정책의 무지함을 지적하고 싶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젊은 과학도들을 위해,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 포기하지 말고 투표해주길 바란다”고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사과값 폭등 등 농식품 물가 상승으로 인한 민심 이반이 총선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정부는 대대적인 할인지원으로 진화에 나섰으나 ‘대파 한 단 875원’이란 또 다른 논란을 초래하고 말았다.한편, 당선 가능성이 낮게 점쳐지던 야당 후보들은 물가 폭등에 따른 정부 비판여론이 높아지면서 반전의 기회를 맞고 있다. 경기 여주양평 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도 그 중 한 명이다.최 후보는 오랜 기간 농촌현장에 기반을 둔 농업 전문가로 활동하다가 정치권에 입문한 케이스다. 4년 전 선거에서 패배한 뒤,
【투데이신문 권신영 기자】 ‘여성가족부 폐지’라는 파격안을 대선 공약으로 내세운 윤석열 정부가 출범 2년차에 접어들었다. 지난 2년에 걸쳐 각 정부 부처의 양성평등정책 사업 예산은 다방면으로 삭감됐고 여성가족부는 장관도 없이 허울뿐인 부처가 된 지 오래다. 강남역 살인사건이 일어난 지 8년이 지난 현재, 윤석열 정부는 여전히 스토킹, 데이트 폭력 등 여성혐오 범죄로 불안에 떠는 시민들을 뒷전으로 한 채 성평등 퇴행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비난에 직면해 있다.전세계 트렌드가 정치적 올바름과 성평등을 향하고 있다.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10 총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격전지’ 부산을 찾아 “이제 부산을 포함해 전국 박빙 지역에서 여론조사는 없어졌다. 투표하는 쪽이 이긴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영도구 박영미(중·영도) 후보 지원유세에서 “우리는 단 0.73% 차이로 이 나라 운명이 갈렸다는 것을 경험했다”며 “4월 10일은 누군가가 국회의원이 되고 누군가는 떨어지는 단순이벤트가 아니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박빙 지역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해 과반 의석을 차지하는 순간 입법까지 좌
투데이신문은 새로운 시대, 청년이 주도하는 발전적 시대를 도모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청년플러스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청년플러스포럼은 사회가 직면한 총체적 문제를 청년이 어젠다를 이끌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시민사회가 함께 진단하고 해결해 가는 공론의 장이다. 5회를 맞는 포럼의 키워드는 △인공지능(AI) △디지털 대전환(DX) △청년 미래 전략이다. 금번 포럼은 AI가 이끄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청년들이 직면하는 도전과 기회를 탐색하고,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가 되기 위해 어떠한 전략을 세워야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한국 조선업이 3년여 만에 중국을 제치고 수주액 1위를 달성했다.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한국 선박 수주액은 136억달러(약 18조3600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수주액(299억달러)의 약 45.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영국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가 올해 1~3월 세계 수주 실적을 집계한 결과 같은 기간 중국의 수주액은 126억달러다. 이에 따라 한국은 2021년 4분기 이후 3년 만에 세계 수주 1위 자리를 탈환했다.선박톤수 물량으로는 한국이 449만CGT(표준환산톤수)로
세상은 넓고 스타트업은 많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에 조사 결과, 2020년 기준 스타트업은 300만개, 매출액은 1000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스타트업 성공 사례로는 카카오, 당근마켓, 야놀자 등을 꼽을 수 있다. 앞으로의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이들이 스타트업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엔데믹 이후 찾아온 경제위기로 스타트업은 혹한기를 맞고 있어 이에 따른 지원과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이에 발맞춰 투데이신문은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와 함께 [K-스타트업 열전]을 선보인다. 해당 연재
세상은 넓고 정치인은 많다. 그러나 막상 피부에 와 닿는 각종 현안에 발빠르게 움직여 주는 내 마음 같은 정치인은 드물다. 가까운 곳에 아쉬운 문젯거리가 생겼을 때마다 도대체 정치인들은 어디서 무얼 하는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뉴스 속 거물 정치인들은 결국 다른 나라 사람들인 걸까? 하지만 동네 정치에 깊숙이 파고들어 함께 울고 웃겠다는 꿈을 꾸는 정치인들도 있다. 어느 자리에 도전하든 어떤 이력을 가졌든, 정치 신인인지 베테랑인지도 상관없다. 그런 우리 곁 동네 정치인들의 남다른 비전과 스토리를 소개하고, 동네 파트너로서 초심을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10 총선을 일주일 앞둔 3일 “제주 4·3 학살의 후예라고 할 수 있는 정치집단이 바로 국민의힘”이라며 직격탄을 날렸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제주에서 열린 ‘제76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은 여전히 (제주) 4·3 사건을 폄훼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추념식에 불참한 데 대해 이 대표는 “국민의힘이 지금이라도 이 행사에 참여하지 않는 것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국민의힘이)
【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 김주현 위원장이 “초고령사회 1000만명 진입을 앞두고 의미 있는 노후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주택연금 가입 대상과 혜택을 더욱 확대하고 지원범위를 계속 넓혀 나가겠다”고 3일 밝혔다.이날 김 위원장은 주택금융공사 서울 중부지사를 방문해 주택연금 접수 현장을 직접 둘러본 뒤 주택금융공사와 보건사회연구원 및 주택연금 이용자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눈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김 위원장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여전히 주요 국가 대비 높은 수준인 노인빈곤율 등 국내 상황을 고려한
“과연 우리는 어디에서 우리의 작품을 알려야 할까요?” 최근 미술계는 유명 외국작가나 원로작가에 초점을 맞춰 전시, 홍보,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렇다보니 국내 전시에서는 신진작가의 작품을 찾아보기 어렵다는 이야기가 따라 나온다. 소수의 작가들만 주목받는, 지속적으로 되풀이되는, 미술계의 이러한 방식에 신진작가들은 갈증을 느낄 수밖에 없다. 현재 신진 작가의 발굴과 지원은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지원에 의존해 이뤄지고 있으며, 그마저도 ‘좁은 문’으로 불릴 만큼 치열하다. 예술적 재능이 있어도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예술가로서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지난 2015년 1000만 명을 웃돌던 서울 인구는 계속 감소해 올 2월 기준 938만여 명까지 줄었다. 출생률은 지난해 기준 0.55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다.서울시의회가 이처럼 계속 줄어드는 서울의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다. 서울시의회와 한국지방의회학회는 지난 1일 인구 감소 문제 해결 방안을 청년들의 시각에서 모색하는 ‘제3회 서울특별시의회 청년 학술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주제는 ‘서울시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 및 기능 강화 방안’이다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비례대표는 각 계층을 대변할 수 있는 전문가 및 당사자를 의회에 보내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구만으로 의회가 구성되면 놓칠 수 있는 문제를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이론상으로는 다양한 의회 구성을 하는데 필요한 제도이나 비례대표의 역할에 의문을 표하는 사람들도 적잖다. 이는 그동안 기존정당들이 제 목소리를 내는 데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취지에 맞게끔 비례대표제를 운용해오지 못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더불어민주연합 임미애 후보는 대구경북 전략비례대표로 선출돼 비례순번 13번을 받았다. 더불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4·10 총선을 불과 일주일 앞두고 법원 재판에 출석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제1야당 대표로서 선거에 집중하지 못하는 상황이 참으로 안타깝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2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 심리로 열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의 혐의를 다루는 ‘대장동 재판’에 출석하며 이렇게 밝혔다.이 대표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13일인데 그중 3일간 법정에 출석하게 됐다”며 “천금같이 귀한 시간이고 국가의 운명이 달린 선거에 제1야당 대표로서 선거에 집중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앞으로는 서울 지역에서 조합원에게 공개해야 할 정보를 공유하지 않는 ‘깜깜이 지역주택조합’은 더 이상 사업 진행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서울시는 2일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전 '주택법'이 정한 정보공개 등에 대한 점검을 진행한 뒤 구역지정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지역주택조합에서 조합원이 사업 추진 사항에 대해 잘 모르는 점을 악용해 피해를 입히는 사례를 막기 위해서다.서울에서 면적 5000㎡ 이상 또는 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아파트)을 건설하는 경우,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돼야한다. 현재 서울에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배우 김다빈과 이혜원이 ㈜투데이신문사 ‘청년플러스포럼’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청년플러스포럼’은 청년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본질적 논의와 청년의 가능성으로 사회적 난제 해결의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22년 설립된 ㈜투데이신문사 산하 싱크탱크다. ㈜투데이신문사는 청년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하고 이와 관련한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두 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배우 김다빈은 뮤지컬 전공으로 무대연기를 시작으로 ENA 드라마 신진규 역으로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김다빈은 귀여운 외모에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