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여야는 5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1심 판결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사필귀정이라며 한 목소리를 냈다. 반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침묵했다.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 전 대통령의 새빨간 거짓말이 드디어 드러났다”며 “11년간 철저하게 국민을 속이고, 자신마저 속이는 치밀함으로 대통령 자리에 올랐던 이명박의 실체가 드러난 것”이라고 평가했다.이어 “다스는 대통령의 자리마저 돈벌이의 수단으로 이용했던 경제 대통령의 탐욕을 드러내는 실마리에 지나지 않았다”며 “4대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