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지난주 반등했던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지지율이 1주 만에 다시 하락했다. 특히 20대 남성층의 지지율은 모든 연령대 중 가장 낮았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의 의뢰로 지난 10~14일까지 전국 성인 2509명을 대상으로 한 12월 2주차 주간 집계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주간 집계보다 1.0%p 하락한 48.5%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부정적 평가는 1.6%p 오른 46.8%였다. 모름 또는 무응답은 0.6%p 감소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