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남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동 등의 영향으로 큰 폭으로 오르며 지난해 11월 2주차(53.7%) 이후 7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tbs의 의뢰로 지난 1~3일까지 전국 성인 1506명을 대상으로 한 7월 1주차 주중 집계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주간 집계보다 4.8%p 상승한 52.4%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같은 기간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부정적 평가는 5.1%p 내린 42.5%였다. 모름 또는 무응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