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삼성그룹이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 ‘직무적성검사(GSAT)’ 시행에 나선다.6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이날부터 7일까지 이틀에 걸쳐 올해 하반기 GSAT가 온라인으로 실시된다.GSAT는 수리·추리로 구분해 종합적 문제 능력을 평가하는 삼성그룹 공통 필기전형으로, 취업 준비생 사이에서는 이른바 ‘삼성고시’로 통한다.삼성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해 상반기 처음으로 온라인 방식의 GSAT 필기시험을 시행했다. 사회적 비용을 줄인다는 취지다.GSAT 응시자는 집에서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