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한미일 3국 외교장관이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 발사한 북한에 대해 규탄했다. 외교부는 21일 외교부 박진 장관, 미국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일본 가미카와 요코 외무상이 북한 ICBM 등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해 한미일 외교장관 공동성명을 냈다고 밝혔다. 이들은 “북한이 지난 17~18일 감행한 ICBM을 비롯한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 규탄한다”며 “지속적인 도발은 한반도, 역내 그리고 국제 평화와 안보를 중대하게 위협하고 국제 비확산 체제를 저해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이어 “사전 고
【투데이신문 장승균 기자】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제작하고 있는 정황을 포착했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 합동참모본부는 “관련 동향을 면밀히 추적·감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노재천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31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을 통해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한 외신보도에 대해 우리 군이 공식적으로 확인해주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 이같이 밝혔다.노 실장은 “다만, 우리 군은 한미 공조 하에 북한 주요 지역에서의 관련 동향들과 활동들에 대해 면밀히 추적 및 감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앞서 워싱턴포스트(WP)는 30일(현지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