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골프의류업체인 크리스에프앤씨가 후원하는 선수가 4년 연속 ‘크리스에프앤씨 제45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3일 크리스에프앤씨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크리스에프앤씨의 의류브랜드인 ‘핑’ 후원을 받고 있는 이다연 선수가 우승을 거뒀다. 크리스에프앤씨는 핑 이외에도 팬텀, 파리게이츠, 마스터바니에디션, 세인트앤드류스 등 골프 관련 의류브랜드를 갖고 있다. 지난해에는 팬텀 후원 김아림 선수가, 2020년과 2021년에는 파리게이츠 후원 박현경 선수가 우승하는 등 4년 내리 우승을 차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노랑 공주’ 이채은(23, 등록명:이채은2, 안강건설)이 여성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W(발행인 김종열)가 올해부터 선정하는 ‘이달의 MIG(Most Impressive Golfe)’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스포츠W는 ‘이달의 MIG’ 제정 이후 첫 수상자인 ‘4월의 MIG’로 이채은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스포츠W의 ‘이달의 MIG’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다양한 선수들에 대한 골프 팬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
【투데이신문 한영선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구자철 회장이 본인의 SNS 계정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후원사들을 향한 저격글을 남겨 논란이 일고 있다. 와 KPGA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 25일 밤 8시경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를 후원하는 기업들에 대해 막말을 게시했다.구 회장은 한국여자프로골프 후원사인 하이트진로, 한화, NH금융, OK저축은행, 교촌치킨, 롯데, 에쓰 오일 등 기업명을 언급하며 “여자프로골프대회만 하는 너네 다 죽었어”, “남자프로 공공의 적” 이라는 내용의 글을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최혜진(20) 선수가 장학금 2000만원을 기부해 눈길을 모았다.유원골프재단은 최혜진 선수가 지난 16일 골프 인재 육성 및 후배 양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장학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최혜진 선수의 장학금 기부 배경에는 2013년 골프존문화재단 주최 ‘제4회 키다리아저씨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것을 비롯해 골프존엘리트아카데미 초창기 멤버로 1년 7개월 가량 훈련을 받으며 프로 선수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얻은 선배로서 유원골프재단의 골프꿈나무 육성이라는 좋은 뜻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