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카카오의 계열사가 지난 1분기에도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계열사 수를 줄이겠다던 약속이 무색지면서 ‘문어발식 확장’에 대한 비판이 재차 예상되는 상황이다. 카카오 측은 SM엔터테인먼트 인수를 그 원인으로 제시하며 계열사 정리 작업은 계속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카카오는 지난 30일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를 통해 총 35개 계열회사가 순증했다고 밝혔다. 71개 회사가 편입됐으며, 지분매각이나 청산종결, 합병 등을 통해 제외된 계열사는 36개다.이 같은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한 달 넘게 이어졌던 SM엔터테인먼트의 경영권 분쟁이 카카오의 승리로 매듭지어진 가운데, 갈등 당사자들의 향후 이해득실에 관심이 모아진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전날 SM 인수 절차를 중단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하이브와 카카오간 협상 결과에 따른 것. 한편 카카오는 오는 26일까지 공개 매수를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달 31일 SM 주주총회에서 하이브 측 사내이사 후보들은 사의를 표명할 예정이다.하이브는 “카카오와의 경쟁 구도로 인해 주식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였고, 하이브 주주 가치에
아이돌의 산업은 1990년대부터 2021년 지금까지 그 열기가 이어져 내려올 정도로 한국에서 대중문화를 선도해 나간다. 아이돌 인기를 방증하듯 초등학생의 장래 희망 1순위가 아이돌이던 때가 있었고, 현재도 10위권 안에 항상 순위를 올린다.아이돌 산업은 점점 발전해 현세대 아이돌은 실력과 예술성뿐만 아니라 예능,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활약한다.그러나 아이돌 산업의 수요층은 많아도 데뷔하는 모든 아이돌이 살아남지는 못한다. 매년 수십여 팀의 아이돌이 데뷔하고 그만큼의 아이돌팀이 사라지는 험난한 아이돌 생태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제 실
【투데이신문 김소희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런 데빌 런’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 이로 인해 소녀시대는 1억뷰를 돌파한 뮤직비디오를 총 9개 보유하게 됐다.29일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010년 3월 유튜브 채널 SM타운을 통해 공개된 ‘런 데빌 런’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넘어섰다.‘런 데빌 런’은 2010년 3월 공개된 소녀시대의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 곡이다. 발표 당시 국내 음원‧음반 차트와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또 타이완, 태국, 필리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