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최근 식품업계 전반에서 기존 인스턴트 이미지를 탈피해 제품을 고급화하는 전략이 쏟아지는 가운데, 이 같은 노력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1인가구 증가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가정간편식(HMR)과 스낵 등이 각광을 받고 있다. 기업들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인스턴트의 개념에서 벗어나려는 노력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프리미엄 제품들을 속속 출시하는 등 다양화, 고급화 전략이 눈에 띄게 느는 추세다.18일 업계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