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이하늘 인턴기자】 지난해 김치 수출이 1억달러에 육박하며 2012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증가율은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17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김치수출이 9750만달러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고 밝혔다.수출 증가율 20%는 김치 수출 통계를 작성한 지난 2006년 이후 최대폭이며, 수출액 9750만달러는 2012년 이후 최고치다.김치 수출 국가도 지난 2017년 63개 국에서 2018년 기준 68개국으로 증가했다.특히 일본 수출이 전년대비 23% 증가한 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