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소폭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도 약보합세를 기록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의 의뢰로 지난 10~14일까지 전국 성인 2516명을 대상으로 한 2월 2주차 주간 집계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주간 집계보다 0.3%p 하락한 46.6%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같은 기간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부정평가는 0.5%p 오른 49.7%였다. 모름 또는 무응답은 0.2%p 감소한 3.7%로 집계됐다.세부 계층별로는 대구·경북(T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