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글로벌 복합위기를 수출 증진으로 극복해야 한다”며 수출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이틀 후에는 해외순방 성과 공유와 예산 정국 의견 교환을 위해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난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코트라(KOTRA)에서 제1차 수출전략회의를 열고 “수출 증진 전략, 풀어나가야 할 문제점을 직접 점검해 나가겠다”며 야당을 향해 “정쟁을 멈추고 초당적 협력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윤 대통령은 회의에서 “우리 경제는 대외의존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다. 사실상 모든 산업 분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녹색기후기금(GCF)이 12억 달러(한화 약 1조3560억원) 규모의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사업을 승인했다. 20일 기획재정부는 GCF가 지난 16~19일 화상으로 이사회를 열고 12억 달러 규모의 개발도상국 대상 신규 녹색사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GCF는 사업 개발 가속화 및 녹색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사업 평가기반 강화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했다. GCF는 개발도상국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 지원을 위해 설립됐다. 지난 2010년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설립에 합의했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녹색기후기금(GCF)이 태평양 도서국가 기후 관측 사업 등 10억달러(한화 약 1조1100억원) 규모의 16개 사업을 승인했다. 14일 기획재정부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화상으로 진행된 ‘제27차 GCF 이사회’ 개최 결과를 공개하며 10억 달러 규모의 신규 사업 16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GCF는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설립을 합의했다. 사무국은 지난 2013년 한국 송도에서 문을 열었다. 이사회는 선진국과 개도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