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성인을 대상으로 한 PC‧온라인게임의 결제한도가 폐지됐다. 게임을 하며 사용할 수 있는 돈의 한도가 없어진 것이다. 결제한도 폐지에 대한 요구는 게임업계를 중심으로 꾸준히 있어왔다. 하지만 극복해야할 과제가 남아있다. 지나친 과금유도와 사행성 논란이다. PC‧온라인게임의 결제한도의 폐지로 야기될 문제는 한도없이 운영되는 모바일게임 시장을 보면 알 수 있다. 현재 게임업계가 스스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자체적으로 조율하려는 움직임도 있지만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들이 얼마나 사회적 문제를 염두에 두고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