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SPC그룹은 여름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해피포인트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SPC그룹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하는 ‘해피포인트 지원 사업’은 급식이 없는 방학 때마다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에게 SPC그룹 계열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해피포인트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SPC그룹은 지난 2017년부터 연 2회씩 5년간 10회에 걸쳐 약 9000여명의 아동들에게 총 4억 4천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지원했다. 올해 여름방학에는 충북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 310명과 아동복지시설 30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TV에는 종종 먹을 게 없어 바짝 마른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한 캠페인 광고가 등장한다. 누군가에게 한 번쯤은 건너뛰어도 괜찮은 식사가 다른 누군가에겐 하루 종일 허기졌던 배를 채우는 단 한 번의 소중한 식사가 되기도 한다. 먼 나라의 이야기인 듯하지만 우리 주위에도 돈이 없어 하루 한 끼도 제대로 먹지 못하는 아이들이 여전히 남아있다. 우리는 그들을 ‘결식우려아동’이라고 부른다.한국에서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교에서 제공하는 급식이 아니면 끼니를 때우지 못하는 결식우려아동들을 위해 학교 밖에서도 식사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