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제11호 태풍 힌남노로 경북 포항에 시간당 100mm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공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한 것에 대해 포스코가 정상적인 방산 작업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6일 오전 7시 17분경 포항시 남구 포항제철소 제2열연공장과 제2강공장 등 3곳에서 화재가 발생했다.2열연공장 메인 전기실 패널에서 불이 났고, 이에 따라 전기실 1개동이 전소됐다고 소방본부 측은 설명했다. 또 진화에 투입됐던 포항제철소 자체 소방대 소방대원 4명이 고립됐으나, 현재는 모두 안전한 상태
【투데이신문 김소희 기자】경북 경산의 한 빌라에서 혼자 살고있던 80대 할머니가 숨졌다.2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8시경 경산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화재로 인해 빌라에 혼자 살고 있던 80대 할머니가 숨졌다.이번 화재는 빌라 내에 있던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800여만원의 상당한 피해를 냈다.경찰 관계자는 “소방당국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