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을)이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실무 간담회 및 반도체 특성화대학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30일 김영식 의원실에 따르면, 김 의원은 다음달 4일 오전 10시 구미 금오공과대학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평가 착수에 한발 앞서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 가능성을 높이고자 행사를 갖는다.경북 구미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가산업단지로 반도체 기업 359곳이 밀집돼 있음은 물론, 10여개의 선도기업을 비롯한 풍부한 공업용수와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지난해 12월 대구·경북 지역에서 홍역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경기·전남에서도 홍역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21일 질병관리본부(질본)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30명의 홍역 확진자가 신고 됐다고 밝혔다. 이에 보건당국은 대구·경북 경산·경기 안산을 홍역 유행지역으로 선포하고 영유아에 대한 가속 접종을 실시하기로 했다.질본에 따르면 대구·경북 경산, 경기 안산·시흥 등 집단 발생 지역 27명, 서울·경기·전남 등 산발사례 발생 지역 3명의 홍역 확진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다.질본은 집단 발생
【투데이신문 김소희 기자】경북 경산의 한 빌라에서 혼자 살고있던 80대 할머니가 숨졌다.2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8시경 경산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화재로 인해 빌라에 혼자 살고 있던 80대 할머니가 숨졌다.이번 화재는 빌라 내에 있던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800여만원의 상당한 피해를 냈다.경찰 관계자는 “소방당국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