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이세미 기자】 2022년 수많은 쟁점 중 경제 흐름에 주요하게 작용할 20가지 트렌드를 선별해 담은 도서 이 출간됐다.이 책의 저자 김광석은 ‘경제 읽어주는 남자’로 알려진 이코노미스트이자 교수, 칼럼니스트, 경제 평론가 등 다양한 직업과 활동을 펼치고 있다.책은 국제기구가 발표한 보고서와 국내외 경제지표라는 정확한 근거로 한 해의 전망을 통찰한다.먼저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 공포와 자산 버블 붕괴의 위협, 원자재 가격과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 등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 논한다.특히 국내
지난해 우리 경제는 예상치 못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큰 타격을 받았다. 민간소비가 줄고 수출이 감소하는 것은 물론 누적된 사회 구조적 문제가 더욱 부각되는 등 다양한 요인으로 크게 요동쳤다. 부동산 시장은 이례적인 가격 폭등으로 불안감을 키우고 있고, 주식 시장에는 개인 투자자들이 대거 유입되며 새로운 풍경이 연출되기도 했지만 우리를 둘러싼 정세는 여전히 어수선하기만 하다.각종 변수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2021년. 은 우리 삶의 질을 가를 수 있는 ‘부동산’과 ‘산업’,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