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퇴임을 하루 앞둔 14일 차기 원내지도부에게 “패스트트랙을 통해 시작된 선거제도 개혁 및 사법기관 개혁을 반드시 완수해달라”고 당부했다.김관영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고별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치개혁의 큰 과제와 사법제도의 과제를 우리 당이 주도해 지금까지 해왔기 때문에 반드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더 큰 정치력을 발휘해주길 부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지난 8일 의총 소집요구서에서도 일부 패스트트랙 과정에서 의견을 달리했던 의원들도 개혁을 위한 패스트트랙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임기종료를 하루 앞둔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7일 “대화와 타협을 통해 의회 민주주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노력했으나 아쉬움이 남는다”며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밝혔다.홍영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고별 기자간담회를 열고 “원내대표로 당선된 직후, ‘포용의 정신으로 여의도 정치를 되살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온 국민의 공분을 샀던 비리 유치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유치원 3법’과 5.18민주화운동 진상조사위를 출범시키지 못한 것은 두고두고 아쉽다”며 “국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