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공유오피스 스타트업 패스트파이브와 협업을 추진한다. 신한금융은 19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패스트파이브 을지로점에서 공유오피스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부동산, 금융 등 관련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패스트파이브는 국내 공유오피스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2015년 1호점 오픈 이후 고속 성장을 거쳐 현재 1만2000여명이 입주한 18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공유경제를 근본적인 경제의 패러다임 변화로 인식하고 스타트업 기업들과 협업 방안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타임지는 지난 2011년 공유경제를 세상을 바꿀 10대 아이디어 중 하나로 선정했다. 타임지뿐만이 아니다. 세계금융위기 이후 경제적 안정성 확보의 방안으로 ‘공유’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됐고 2008년 처음으로 공유경제(sharing economy)라는 용어가 도입됐다. 공유경제는 유휴자원을 활용한 나눔을 핵심으로 한다. 비어있는 집, 쉬고 있는 차 등을 공유해 소유하지 않고도 편익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 같은 나눔을 기반으로 한 경제활동은 친환경적이며 개방적이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공유경제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