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현역 의원 가운데 처음으로 공천이 확정됐다. 정재호 의원은 지역구가 전략공천 대상지역으로 분류되면서 컷오프 대상에 올랐다.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3차 경선지역 및 전략공천지역을 발표했다.이날 공관위는 총 44개 지역구에 대해 심사한 결과, 8곳에 대해선 단수 후보자를 선정키로 하고, 2곳은 전략선거구로 지정할 것을 전략공관위에 요청하기로 했다. 18곳에 대해서는 경선을 실시하고, 나머지 16개 지역은 심사를 계속하기로 했다.이개호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자유한국당이 새로운보수당, 미래를 향한 전진4.0(전진당)과의 합당을 의결했다. 신당명은 ‘미래한국통합신당’으로 잠정적으로 정해진 가운데, 중도 보수 통합신당 창당은 마지막 종착점으로 향하고 있다.그러나 오는 21대 총선에서 공천을 담당할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놓고 내부 이견이 표출되면서 마지막 고비를 맞는 모양새다. 특히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이 공천권, 지분, 당직에 대한 요구를 일절 하지 않겠다고 밝힌 새로운보수당은 공관위원 확대 논의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제궤도 달리는 보수통합열차…‘도로 새누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