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밝힌 평화경제를 언급하며 “지구상 마지막 남은 냉전체제를 해체하고, 평화와 번영의 새 질서를 만드는 세계사적 과업이자 한반도의 사활이 걸린 과제”라고 재차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광복절 경축사에서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평화경제는 우리 미래의 핵심적 도전이자 기회”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70년 넘는 대결과 불신의 역사를 청산하고, 한반도의 운명을 바꾸는 일이다. 남북 간의 의지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협력이 더해져야 하기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국내 간호사들의 열악한 노동조건과 노동실태에 대한 문제제기가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이들의 노동실태와 과제에 대해 살펴보는 토론회가 열렸다.국제간호사의 날을 기념해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한국 간호사의 노동실태와 과제’ 토론회에서는 먼저 현장 간호사들의 열악한 노동조건과 노동실태에 대한 증언이 나왔다.지방중소병원의 한 간호사는 “대학병원도 마찬가지겠지만, 중소병원의 인력문제는 더 심각하다. 인력이 부족해 1년 내내 상시모집이고, 병동을 폐쇄하기도 하며, 통합간병을 하고 싶지만 실행하지 못한다”며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정부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22년까지 수소버스 2000대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수소도시를 시범 운영한다. 또 드론 활성화를 위해 실증도시를 선정하고 자율주행버스도 시범 운행하기로 했다.국토교통부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올해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7대 혁신기술 확산 계획 등을 보고했다.국토부가 밝힌 7대 혁신기술은 ▲수소경제 ▲스마트시티 ▲드론 ▲자율차 ▲스마트건설 ▲제로에너지건축(ZEB) ▲데이터 경제 등이다.국토부는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중교통을 수소차로 단계적으로 전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