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 위치한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 이와 관련 콜센터 직원들이 마스크도 쓰지 않고 일했던 것이 드러나면서 에이스손해보험이 감염병 확산에 취약한 환경을 방치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0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영상회의에서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 관련 확진자가 총 64명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손영래 홍보관리반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해당 콜센터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