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현정 기자】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이 1985년부터 이어온 장학금 지원사업을 올해도 진행했다.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13일 귀뚜라미그룹이 ‘귀뚜라미 장학금’ 5000만원을 동대문구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송경석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 및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송경석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는 “지역의 미래를 빛낼 인재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길 바라며 귀뚜라미 장학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 기
【투데이신문 한정욱 기자】 충남 아산에 있는 귀뚜라미보일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일 충청남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8분경 아산시 탕정면 귀뚜라미보일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 등 450여명과 장비 50대가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였다.소방당국은 오전 8시 16분 대응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했으며 3시간이 지난 오전 11시경 초기 진화를 마치고 대응1단계로 하향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동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운영하는 치킨·버거 전문점 ‘맘스터치’의 일부 매장에서 위생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햄버거 패티가 덜 익혀져 나온 것은 물론 창고에서 보관하던 냅킨에서 귀뚜라미가 발견되기도 했다. 맘스터치는 지난해 위생적인 식당 문화에 기여한다는 식약처의 표창까지 받은 것으로 밝혀져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25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 맘스터치의 한 가맹점에서 덜 익은 닭고기 패티가 든 햄버거를 판매해 이를 먹은 소비자가 복통을 호소하며 3일간 병원 신세를 지는 사고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귀뚜라미보일러가 사전 안전점검을 내세워 아파트 입주자 모르게 보일러 가스누출탐지기를 떼어냈다가 입주민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직원의 실수라고 변명하곤 3개월 더 지나서야 원상복구에 나서 논란이 되고 있다. 10일 귀뚜라미보일러에 따르면, 경북 영천 소재 한신더휴연천퍼스트의 보일러 안전점검을 실시한 귀뚜라미보일러가 가스누출탐지기의 센서 이상을 확인하고 제품을 지난 6~8월 회수했다. 대상은 1100가구 중 850가구에 달한다. 문제는 귀뚜라미보일러 측이 이를 회수하고도 입주민들에게 알리지 않은 채 회수 이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