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우리나라가 그래핀, 탄소나노튜브 등 나노소재 기술에 대한 국제표준안을 제안했다. 제안한 국제표준안이 채택되면 향후 우리나라가 강점을 지닌 반도체, 이차전지 등의 안정성 및 효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6일 전기차, 이차전지 등의 효율성을 높이고 충전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나노소재 기술에 대한 국제표준안 4종을 신규로 제안했다고 밝혔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서울시 영등포구 코트야드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하는 나노전기전자 분야 기술위원회에 참석해 이들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글로벌 양자 컴퓨팅 서비스 기업인 테라 퀀텀(Terra Quantum)의 연구진이 학술지에 흑연의 상온 초전도성 연구 논문을 내놓은 것이 알려지면서, 흑연 관련 주식의 가격이 영향을 받고 있다.지난해 잠시 시선을 모았던 초전도체 이슈가 재연되느냐는 대목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29일 금융계에 따르면, 테라 퀀텀은 양자 과학 전문 저널인 ‘어드밴스트 퀀텀 테크놀로지(Advanced Quantum Technologies)’를 통해 “고배향성 열분해 흑연(HOPG)'의 실온 초전도성을 발견했다”는 내용의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