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영국 역사상 가장 롱런 중인 이머시브(관객 참여형) 공연 가 오는 21일 서울 그레뱅뮤지엄에서 개막된다.작가 F. 스콧 피츠 제럴드(F. Scott Fitzgerald)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는 기본적인 스토리를 원작과 동일하게 유지하면서도 캐릭터 특성에 따라 다양한 관점에서 감상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각색했다. 이번 공연은 액자를 통해 보는듯한 전통적인 프로시니엄(proscenium) 공연이 아닌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1920년대 미국의 부흥기와 재즈 시대를 경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