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연일 한파가 몰아치며 난방 용품이 인기몰이 중이다. 그중에서도 온수매트는 전자파 걱정에서 벗어나 남녀노소 건강하게 잠들 수 있어 주목받는 아이템이다. 아이를 키우는 가족뿐만 아니라 1인 가구에서 장년층까지 사용층이 점차 확대되며 수면 필수 가전으로 등극했다.최근에는 정확한 온도 제어와 다양한 편의 기능을 내세운 프리미엄 제품들도 속속 출시되며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가장 먼저 프리미엄 온수매트 시장의 포문을 연 ‘경동나비엔’은 온도제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2015년 첫 번째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를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경기도 고양시 백석역 인근에서 열 수송 온수배관이 파열돼 27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인근 2500여 세대에 난방이 중단되는 등 사고가 발생했다.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는 전날 오후 8시 43분경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백석역 인근 도로에 매설된 850mm 열 수송 온수배관이 터지면서 발생했다.이 사고로 손모(68)씨가 백석역 인근 유리창이 파손된 차량 뒷좌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소방당국은 이 사고 사상자를 사망 1명, 중상 2명, 경상 24명으로 집계했다.부상자들은 명지병원, 일산병원, 복음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