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한국의 노인에 대한 사회구조적 차별 수준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5개국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이하 저고위)는 지난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연령통합·세대연대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청년, 노인 세대가 느끼는 차별과 세대 간 소통·연대를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포럼에서 ‘연령주의 관점에서의 노인인권과 노인 혐오의 실태와 문제’를 주제로 발제한 충남대 사회학과 김주현 소장에 따르면 한국의 노인집단에 대한 사회구조적 차별 수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