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편의점에 아르바이트로 취업한 뒤 절도행각을 벌인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3단독 고춘순 판사는 3일 A(34)씨의 사기, 컴퓨터 등 사용사기 혐의 재판에서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5월까지 진천, 청주, 음성의 편의점에 아르바이트로 취업하고 수차례에 걸쳐 34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지난 2월 27일에는 청주시 흥덕구의 한 편의점에서 업주가 자리를 비운 틈을 노려 11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고 기프트카드에 110만원을 몰래 충전한 것으로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음주운전 누범기간에 훔친 차량으로 또 다시 음주운전을 한 50대가 2심에서 법정 구속됐다.청주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이형걸)는 8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무면허운전)과 절도 혐의로 기소된 A(52)씨에게 벌금 6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음주운전 누범기간 중 다시 이 사건 범행을 저질러 재범의 위험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며 원심의 형을 파기했다.A씨는 지난해 11월7일 오후 7시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한 도로에서 면허취소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239% 상태